수자원공사-서울시, ‘스마트 도시홍수관리기술 공동협력 협약’ 체결
수자원공사-서울시, ‘스마트 도시홍수관리기술 공동협력 협약’ 체결
  • 한선희 기자
  • 승인 2018.11.23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서울시와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에서 ‘스마트 도시홍수관리기술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고정밀 강우 관측기술’을 활용해  3시간에서 최대 6시간 전까지 집중호우를 예측하고, 도시 내 홍수 취약지역을 분석해 10분 단위로 서울시와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이와 연계해 도시의 하수도, 빗물펌프장 등 배수시스템 현황과 빗물 유입량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빗물을 신속히 배출하는 ‘도시 홍수관리시스템’을 서울시에 구축할 계획이다.

수자원공사는 ‘스마트 도시홍수관리기술’의 실용화를 위해 내년부터 서울시의 홍수관리에 시범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학수 사장은 “예방중심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각 지자체와의 협력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