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신영의 자회사인 ㈜대농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1-1번지에서 '분당 지웰 푸르지오' 를 12월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분당 지웰 푸르지오'는 상가, 업무시설, 아파트가 섞여 있는 주상복합건물로 지하 3층~지상 28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지상 1~2층 판매·근린생활시설, 5~7층 업무시설, 8~28층 공동주택으로 구성되며, 이 중 아파트 전용 84·96·119㎡ 166가구를 우선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과 서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 등이 밀집해 있는 판교역까지는 차량 6분 거리다. 광역버스정류장 이용 시, 강남역까지 35분, 서울역까지 45분, 여의도까지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영장산 자락에는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약 42만㎡ 규모의 분당중앙공원과 가깝다. 풍부한 녹색 조망을 상시 누릴 수 있다. 탄천 인근의 황새울공원과 성남시 파크골프장도 조망을 더한다.
사업지 인근에 초림초 등 초등학교6곳과 내정중·서현중·수내중 등 교육시설과 분당구청·성남 교육지원청·분당제생병원·롯데백화점·AK플라자·서현역 로데오거리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단지 설계는 유럽에서 가장 혁신적인 건축가 그룹으로 평가받는 덴마크 'URBAN-AGENCY'가 맡았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으며,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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