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피찌꺼기 97% 재활용 달성
스타벅스, 커피찌꺼기 97% 재활용 달성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8.11.20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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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올해 연말까지 커피 찌꺼기 5천500t 이상을 재활용해 재활용률 97%를 달성할 전망이다. 2020년까지 커피 찌꺼기 100%를 재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사용처를 모색 중이다.

 이에 따라 2015년부터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퇴비를 지역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2016년 4월에는 환경부·자원순환사회연대와 커피박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전국 매장에서 나오는 커피박을 전문업체를 통해 회수·재활용하는 체계를 갖췄다.

스타벅스 이석구  대표이사는 "스타벅스의 커피박 자원 재활용은 긴 호흡으로 이끌어가는 장기 프로젝트"라며 "미래 환경과 지역 농가 상생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내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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