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국제화계획지구 ‘보타닉위드타워’분양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보타닉위드타워’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8.11.0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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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행정타운, 고덕국제신도시의 배후수요 확보한 보타닉위드타워 투자자 관심 증가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로 주택시장의 벽이 높아지면서 많은 뭉칫돈이 상가 시장으로 향하고 있다. 특히,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은 상가는 선호도가 높다. 배후수요가 탄탄할 경우, 경기 호황기는 물론 불황기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근에 대규모 주거지나 업무단지가 위치한 곳에 상가가 분양하면 단기간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6월 공급된 ‘안산 그랑시티 자이 에비뉴’는 그랑시티 자이 입주민 약 2만여명과 인근 송산그린시티 약 5만여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한 상가다. 단지는 최고 경쟁률 82대 1, 최고 낙찰가율 192%를 기록하며 하루 만에 완판됐다. 지난 7월 공급된 ‘힐스 에비뉴’는 최고 216대 1, 평균 210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내며 분양 사흘 만에 완판됐다. 해당 상업시설은 주거·업무·상업시설이 두루 갖춰진 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중동’ 내에 들어서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배후수요가 풍부한 상가는 부동산 시장 분위기와는 상관없이 늘 인기가 좋다”며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상가의 경우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과 유동인구 확보가 쉬워 투자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중심상업시설 일대에 들어서는 ‘보타닉위드타워’가 삼성전자 종사자 3만여명을 비롯, 관련 종사자 약 15만명을 배후수요로 확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포스코ICT가 공동 시공(예정)하는 ‘보타닉위드타워’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상가 195실, 오피스 66실로 조성되며 신도시 내에서도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와 인접한 위치에 자리해 소위 말하는 ‘삼성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택시청, 시의회 등 행정타운도 근거리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임대 수익 창출이 전망된다.

유동인구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1호선 서정리역이 인접해 있고 고덕국제신도시의 핵심 교통망인 BRT노선이 단지 바로 앞으로 지나갈 예정이기 때문이다. 또한 폭 25m 길이의 로데오광장(분수공원, 가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광장으로 운동이나 나들이를 나온 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어 안정적인 상가 운영이 가능하다.

보타닉위드타워’는 고덕국제신도시내 최초로 도입되는 특화설계가 대거 적용돼 눈에 띈다. 지상 5층과 10층에는 탁 트인 야외 전경을 누리며 휴식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 공간과 옥상공간이 마련된다. 여기에 지하 1층~지상 4층까지 에스컬레이터를 주요 동선에 맞춰 배치해 고객들의 이동 편의를 극대화 했다. 이 외에도 2층부터는 5m의 높은 층고로 탁 트인 쇼핑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비슷한 상품 및 업종 군끼리 같은 층에 배치하는 ‘층별 구성’으로 집객효과를 극대화 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다. 경부고속도로, 평택-화성간고속도로, 평택-제천간고속도로, 경부선, SRT지제역 등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특히 2021년에는 경기 수원과 지제역을 잇는 수원발 KTX가 착공될 예정으로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높은 전용률로 분양가 인하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보타닉위드타워’의 전용률은 약 54%로 대부분 상가의 전용률이 50%미만인 점을 감안하면 높은 수치다. 타 상가 대비 높은 전용률로 공간을 보다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면적 대비 낮은 분양가로 투자 부담을 덜 수 있다.

한편, ‘보타닉위드타워’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425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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