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주근접 뛰어난 소형 오피스텔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 분양
직주근접 뛰어난 소형 오피스텔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8.11.0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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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2·6호선), 동묘앞역(1·6호선) 역세권…중심업무지구, 동대문패션타운 인접

 

 직주근접이 뛰어난 서울 도심 역세권 입지에 소형 오피스텔이 들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한양건설은 서울시 중구 황학동 1257번지 일대에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를 분양할 예정이다.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는 지하 6층~지상 12층으로 전용면적 19~31㎡ 오피스텔 총 363실 규모로 이뤄진다. 1인 가구를 겨냥한 맞춤형 특화설계로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실속평면과 첨단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선 황학동은 서울의 중심으로 불리는 중구에 속해 있으면서 종로구, 동대문구, 성동구 등 4개의 자치구가 접하는 경계에 위치해 있다. 광화문, 시청, 종로로 이어지는 CBD중심업무지구가 가깝고 동대문패션타운이 인접해 출퇴근 여건이 우수하다.

여기에 미니신도시급 인프라가 완비된 왕십리뉴타운을 배후로 하고 있어 일대 직장인 수요자들에게 주거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실제로 통계청 전국 사업체조사(2016)에 따르면 중구에는 현재 약6만3,640개의 사업장에서 직장인 약 40만2892명이 종사하고 있다. 4만664개의 사업장에서 약26만8,309명이 근무하는 종로구와 동대문구(청량리), 성동구(왕십리뉴타운)를 포함하면 총 약 90만명에 달한다.

단지는 신당역(2·6호선)과 동묘앞역(1·6호선)을 도보로 이용하는 역세권이다. 서울 곳곳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버스노선과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을 자랑한다. 이마트와 중앙시장, 청계천, 국립중앙의료원, 관공서, 풍물시장, 동대문역사공원 등의 인프라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주변으로 종사자수 약10만명, 일 평균 유동인구만 150만명에 달하는 국내 대표 쇼핑상권 동대문패션타운이 도보 거리로 위치해 있다. 또 약 1천여개의 점포가 성업 중인 경동시장 등 인근 전통시장 상인들도 직접적인 임대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

동대문상권의 경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롯데피트인, 에이피엠플에이스 등이 잇따라 문을 열고 외국인 방문객이 늘며 활기를 띠는 분위기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경찰청 기동대부지를 패션혁신 허브로 조성하는 사업이 대형 호재로 더해지며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 상황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황학동은 주변 동대문패션타운 CEO, 종로·여의도·강남 직장인, 인근 대학생 및 교직원 등 소형 오피스텔 수요가 풍부하지만 신규 공급이 적어 매물 자체에 희소가치가 높다”며 “주거 선호도가 높아 공실 염려는 적고 상대적으로 강남보다 투자금액이 낮은 점도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운영 중인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 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114-43 삼송빌딩 1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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