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는 지난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8 건설기술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부 손병석 차관과 국회 정동영 의원, 송석준 의원, 임종성 의원, 일본 국제건설기술협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등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회원사 대표 및 건설기술인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또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의 종사자들에 대한 공로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건설기술대상' 시상식도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통령표창에는 (주)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 최영철 사장이, 국무총리표창에 (주)도화엔지니어링 김용구 부사장이 각각 수상했다.
또 올해의 건설기술대상에 토목설계 분야에서는 노명선 유신 전무가,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는 류병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사장이 선정됐다.
이밖에 건설기술 향상 등을 통해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건설공사의 사업비 절감 및 공기단축 등에 기여한 건설기술인에게도 각각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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