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 남북 청소년 친선 축구경기서 북한 팀과 친선경기
삼표, 남북 청소년 친선 축구경기서 북한 팀과 친선경기
  • 안주희 기자
  • 승인 2018.11.02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안주희 기자= 삼표그룹은  경기 연천군의 청소년 축구팀인 ‘연천 미라클 U-15 축구단’이  강원 인제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남북 청소년 친선 축구경기에서 북한 팀과 친선경기를 가졌다고 밝혔다.

연천 미라클 팀은 이날 열린 ‘제5회 아리스포츠컵 대회’에서 북한의 4ㆍ25체육팀과 1대1의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북한 청소년들과 어우러져 친목을 나눴다. 삼표는 앞으로도 연천군과 함께 미라클팀을 적극 후원할 계획이다.

삼표 관계자는 “체계적 스포츠 교육을 받기 힘든 지역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후원한 미라클팀이 남북 관계를 풀어내는 작은 디딤돌이 된 게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연천 축구단이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