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인프라 점검진단 강화 위한 심포지엄 개최
한국수자원공사, 인프라 점검진단 강화 위한 심포지엄 개최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8.11.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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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진단 통한 사전예방 중심 물 인프라 안전관리 확산 기대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국내·외 기반시설(인프라) 점검진단분야 주요사안과 정책방향 등을 논의하고기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물 인프라 점검·진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 댐과 수도 등 물 공급 인프라는 대부분 70~80년대에 집중적으로 건설돼 노후화가 심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지진과 도심 집중호우 피해 등 자연재해의 위험성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점검진단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와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해 환경부, 감사원, 지방자치단체, 중소기업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뒤이은 특강에서 유인재 감사원 국장은 ‘안전관리의 새로운 관점과 전략’을 주제로,
안전관리 분야에 대한 민간의 적극적인 투자와 정부의 체계적인 안전산업 육성 등 시설물 안전관리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물 공급 인프라 점검진단 분야 주요현안과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정책방향을 논의를 통해 사전예방 중심 안전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이학수 사장은 “국가 물 안보를 담당하는 공기업으로서, 국민 안전을 위한 점검진단 역량과 기술개발을 강화해 국가시설물 사전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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