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다음달 2일까지 카타르의 주요 발주처인 공공사업청 직원 5명을 초청해 연수를 실시한다. 카타르 공공사업청은 건설을 비롯해 교통과 수처리 관련 프로젝트의 발주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카타르 공공사업청 대상 연수는 우리 건설기업들의 카타르 내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협회는 카타르 연수단과 함께 현대건설 기술연구소 견학을 시작으로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안성∼구리 14공구)와 제물포로 지하화 현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우리 건설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카타르 네트워크 구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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