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대청호 생태탐방 나서
시민과 함께 대청호 생태탐방 나서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8.10.26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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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대청호의 생태환경과 지역의 예술문화 자원을 융합한 ‘대청호 오백리길 생태교육관광’을 오는11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한다.

 ‘대청호 오백리길’은 대청호 주변을 따라 마을과 하천을 연결해  대전시(동구, 대덕구)와 청주시, 보은군, 옥천군에 걸쳐 약 220km에 이르는 총 21구간의 수변 생태문화 탐방길이다.

 ‘대청호 오백리길 생태교육관광’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취약계층 청소년과 지역주민으로 한정해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지난해부터 대전광역시, 대전마케팅공사와 협업하여 전 국민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에코힐링’을 주제로   대청호 오백리길 구간 중 대전시 일원에서 탐방코스와 체험활동에 따라 3가지 코스로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전국 누구나 가능하며 희망일 1주일 전까지 운영대행사(042-274-5456)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보험료 등 1인당 2만원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이학수 사장은 “댐과 호수를 활용한 다양한 생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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