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제17회 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도로공사, 제17회 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10.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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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김천 본사에서 ‘제17회 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선작 50점은 12월10일까지 김천 본사 2층 로비에 전시된다.

 이번 공모전은 세상에 공개되지 않은 길 사진을 발굴해 우리나라 길의 아름다움을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속도로 부문은 김진철 씨의 ‘철새와 인천대교’, 일반도로 부문은 이용범 씨의 ‘굴다리 길’이 각각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모기간 동안 1515명이 5382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도로공사는 대상 2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4점, 입선 40점 등 50점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대상 각 350만원을 포함해 모두 상금 2380만원을 수여한다.

한국도로공사  김성진 홍보실장은 “해가 갈수록 길사진 공모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당선작들은 많은 국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SNS, 간행물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고 휴게소 순회전시회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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