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일산자이3차' 12월 분양
GS건설, '일산자이3차' 12월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10.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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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식사2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서 '일산자이3차'를 12월에 분양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일산의 부촌으로 꼽히는 식사지구에서 GS건설이 자이 브랜드 타운의 마지막 단지다.'

일산자이3차'는 지하 2층~지상 3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0㎡ 총 133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67가구 ▲77㎡ 91가구 ▲84㎡A 370가구 ▲84㎡A-1 346가구 ▲84㎡B 88가구 ▲84㎡C 158가구 ▲84㎡D 68가구 ▲84㎡E 28가구 ▲100㎡ 117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식사1지구의 '일산 위시티자이'와 지난해 성공분양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식사2지구의 '일산자이2차'와 함께 일산의 명품 주거단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식사지구는 인근으로 경의중앙선 백마역, 풍산역, 지하철 3호선 마두역 등이 있어 이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고양IC와 고양대로 등의 광역 도로망도 가까이 있어 차량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이미 착공에 들어간 서울~문산간 고속도로(총 35.2㎞) 사리현IC가 2020년 개통 예정에 있어 서울 마포구 상암동(DMC 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10분 대 이동이 가능하다. 이 도로는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등과 연계될 예정으로, 개통시에는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일산자이2차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수요자들의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식사지구에서 오랜만에 나오는 1000가구가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브랜드 명성과 차별화된 설계로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데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일산 동국대병원 사거리(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84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12월 초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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