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우건설의 전국 현장 안전관리자들이 ‘가설공사 배우기’에 나섰다.
한국비계기술원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최근 60여명의 현장안전 관리자들을 기술원의 수도권본부 교육장(안성)으로 보내 이틀 과정의 ‘가설공사 안전 체험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증을 획득했다.
가설공사 전 과정에서 놓쳐서는 안 될 안전ㆍ품질 포인트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가설재의 불량 여부까지 가려낼 안목을 키우는 계기였다는 호평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대우건설의 한 관계자는 “가설과 관련해 자신감을 키웠다. 그동안 현장에서 가설 작업자들에게 ‘빨리빨리’를 강조했는데, 그 과정에서 챙기고 주의할 포인트를 숙지하고 안전·품질관리 노하우를 축적하는 계기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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