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반값 오피스텔’, 다건시티 복층형 오피스텔 잔여세대 판매
구리시 ‘반값 오피스텔’, 다건시티 복층형 오피스텔 잔여세대 판매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10.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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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여자농구단 숙소 건물, 팀 해체로 10년전 분양가로 판매

최근 아파트 시장이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혼돈 속에 빠지면서, 일찌감치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구리시에 10년전 분양가로 임대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오피스텔 매물이 실거주자 및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경기도 구리시 ‘다건시티 오피스텔’은 그 동안 구리시 유일의 프로팀인 KDB생명 위너스 여자프로농구단의 숙소로 사용돼 왔는데, 최근 팀 해체로 잔여세대 특별분양을 실시하는 희귀한 케이스다. 

 

‘다건시티 오피스텔’은 입지적으로 구리시립체육공원 바로 앞에 위치해 구리시 다운타운 지역 내에서도 탁월한 전망과 높은 주거만족도를 자랑한다. 또한 구리멀티스포츠센터, 남양주 세무서, 구리시청, 이문안저수지, 구리 전통시장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생활편의성도 높다. 

최근 지어진 오피스텔에 비해 높은 전용 비율도 장점이다. 일반 오피스텔의 전용률이 50%인데 반해 다건시티 오피스텔은 27평형 투룸의 경우 전용 면적이 14.62평으로 상대적으로 넓다. 또한 복층형도 있어 요즘 신축되는 오피스텔 보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엘리베이터, 실내 주차장, 주변환경 정비, 보안 등의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져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싱크대와 세탁기, 에어컨 등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다건시티 오피스텔 분야의 가장 매력적인 점은 역시 분양가에 있다. 현재 인근 지역의 같은 평형대 오피스텔이 3억 중반에 분양되고 있는 반면, 다건시티 오피스텔은 27평형이 1억 8천만원에 분양 중으로 거의 절반 수준으로 매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구리, 남양주세무서, 구리시청, 한전지사가 인접하여 구리 행정타운으로 볼 수 있는 지역 이여서 주거수요 못지않게 저층을 중심으로 사무실수요가 많아 투자즉시 안정적인 연 6%~10% 수익율을 즉시 챙길 수가 있다”며 “기본적으로 연식이 있지만, 오피스텔의 경우 연식과 상관없이 임대 시세가 크게 나지 않아 투자 수익률 면에서 매우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실제로 1금융권에서 분양가의 75% 대출이 가능하기에 최소한의 투자로 임대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부동산 투자자는 물론 월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구리 아파트, 구리 오피스텔, 구리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온 실거주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대출을 통해 다건시티 오피스텔을 매입할 경우, 월세보다 이자 부담이 훨씬 적어 인근 오피스텔 월세 거주자의 문의도 많은 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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