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시멘트, 삼척서 '어린이 백일장' 열어
삼표시멘트, 삼척서 '어린이 백일장' 열어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10.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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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자동차'라는 제목으로 대상을 수상한 정라초교 6학년 엄찬식 어린이가 본인의 수필 작품을 낭독하고 있다.
▲'아버지의 자동차'라는 제목으로 대상을 수상한 정라초교 6학년 엄찬식 어린이가 본인의 수필 작품을 낭독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삼표시멘트는 지난 20일 강원도 삼척시 삼표시멘트 공장에서 '제2회 파란하늘! 파란꿈! 어린이 백일장'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애는 삼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200여 명이 참가해 글짓기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 참가자들은 '가을', '통일', '아버지의 자동차', '가족사진' 등 주제에 맞춰 시와 수필 형식의 글을 썼다. 대상은 정라초등하교 6학년 엄찬식 학생이 쓴 수필 '아버지의 자동차'가 받았다.

또 어린이들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이날 삼표시멘트는 시멘트 제조공정, 시멘트 순환자원 활용, 삼표그룹의 역사 등을 보여주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최신 영화를 관람하고 마술쇼‧버블쇼‧보드게임·민속놀이·사진 인화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마당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삼표시멘트 삼척 최돈창 공장장은 "어린이들이 각자의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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