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엔지니어링 박승우 대표 금탑산업훈장 수상
도화엔지니어링 박승우 대표 금탑산업훈장 수상
  • 안주희 기자
  • 승인 2018.10.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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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한국엔지니이렁협회, '2018 엔지니어링산업 주간' 개최

 

(건설타임즈) 안주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 함께 18~19일까지 서울 영등포 구 63컨벤션센터에서 '2018 엔지니어링산업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엔지니어의 노고에 감사하고 업계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 및 기술세미나 포럼, 전시회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18일 열린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엔 엔지니어링공제조합·엔지니어링개발연구센터(EDRC)·한국건설기술인협회 등 유관기관과 엔지니어링업계 종사자 약 4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2명이 정부 훈·포장을 수상했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도화엔지니어링 박승우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국가 기간교통망 구축에 기여한 대한건설이엔지 설영만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금진건설 박상수 대표는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은 보원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서호형 대표, 대림산업 고현신 부장, LG화학 주은정 연구위원, 한국아이티컨설팅, 휴다임건축사사무소 이종석 대표가 받았다.

산업설계대전 입상자 10명도 이날 수상했다. 해상 태양광 발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파도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한 '파동 감쇠를 통한 자이로 해양 태양광 발전모듈'을 설계한 서영우(현대모비스), 서종욱(현대자동차), 백상열(부산대) 연합팀이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산업부 박건수 산업정책실장은 "정당한 서비스대가를 받는 사업 환경을 구축해 유능한 인재가 엔지니어링업계에 지속 유입돼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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