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協 서울시회, 공정한 하도급문화 조성 논의
전문協 서울시회, 공정한 하도급문화 조성 논의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10.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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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이재림)는 서울시를 방문해 ‘공정한 하도급문화 조성 및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회 건설상생발전위원회는 도로안전시설물 및 교량공사시 부대공사가 포함된 경우에는 주된 전문공사로 발주해줄 것을 건의했고, 소규모 복합공사 및 분리발주 활성화 등도 건의했다.

이에 서울시는 공종분리나 하자책임이 명확한 공사는 분리 및 분담이행방식으로 발주하게 하는 등의 방침을 발주부서와 자치구에 적극 안내하겠다고 답했다고 시회 측은 설명했다.

엄재열 위원장은 “서울시회 건설상생발전위원회도 지금까지 갖고 있던 생각과 의식을 바꿔 불공정관행 개선, 건설안전 강화 등 자정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면서 “서울시의 공정한 하도급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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