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부산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 분양
태영건설, 부산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10.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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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태영건설이 시공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시행·수탁하는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는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534-2에 들어서며, 서면 최초 테라스 오피스텔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9층 전용면적 22~41㎡ 총 734실로 구성된다.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는 부산 중심지인 서면1번가에 입지해 교통·편의시설이 우수하고 차별화된 설계와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지 앞으로 부전천 복원사업 등 각종 개발이 예정돼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부산 제1상권인 서면 상권이 도보권에 있고 단지 주변으로 롯데백화점, 쥬디스태화, NC백화점, 서면지하상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생활하기 좋다.

부산 지하철 1·2호선이 지나는 서면역과 1호선 범내골역이 단지와 가까워 편리하다. 도로 교통망은 중앙대로, 황령터널와 인접해 부산 전 지역으로 이동하기 용이하다.

또 단지는 부산 도심재생마스터플랜의 일환인 부전천 복원사업의 수혜지다. 부전천 복원사업(예정)은 부전천 복개도로 1.3㎞ 구간을 철거해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도심 공원으로 만드는 것이다. 향후 복원사업이 완료되면 단지 앞으로 흐르는 부전천 조망이 가능하고 쾌적한 수변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주변으로 오피스 밀집지역과 맞닿아 있다. 범천동·범일동 오피스 지역은 물론 부산국제금융센터, 부산은행본점, 한국은행부산지사 등이 있는 문현금융단지와 인접해 금융권 종사자들을 배후 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

설계(일부 실)를 적용해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경관과 조망을 극대화한다. 건물 입구에는 월켐스퀘어 개방 공간과 대리석 마감을 사용한 호텔형 로비로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단지 안에는 3개 층 높이 천장고 피트니스센터, 문화공연장, 옥상에는 루프톱 멍트럴파크(반려동물공원)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될 예정이다.

차별화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의 편의를 돕는다. 자동문 열림과 엘리베이터 호출이 되는 원패스시스템, 각 층에서 분리수거가 가능한 층별 분리수거 시설, 코인세탁실을 도입한다. 아울러 자주식 주차시스템을 적용해 임차인의 편의를 높였다.

운전자가 직접 주차하는 방식인 자주식 주차장은 기계식 주차장과 달리 주차 시간이 단축되고 관리비 절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이 단지는 서면에 위치한 최초의 테라스 오피스텔로 차별화된 설계, 특화서비스 등도 제공해 희소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한편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천로 4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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