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미국 IDEA ‘파이널리스트’ 수상
현대엘리베이터, 미국 IDEA ‘파이널리스트’ 수상
  • 안주희 기자
  • 승인 2018.10.05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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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안주희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최하는 ‘2018 IDEA’ 본선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현대엘리베이터가 출품한 ‘유니버설 멀티 바’는 기존 호출 버튼과 함께 성인 무릎 높이에 위치한 ‘무릎 버튼’, 센서 감지 구역에 발을 대면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터치리스 풋버튼’을 함께 적용했다.

물건을 든 사용자나 키가 작은 어린이, 휠체어 이용자 등 모든 승객이 제약 없이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게 한 디자인이다. 엘리베이터 상하 이동 방향을 알려주는 홀랜턴은 3D 입체형으로 디자인해 가시성도 높였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엘리베이터의 본질인 이동을 편리하게 해주는 수단이자 다양한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재라는 두 가지 면에서 디자인 모티프를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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