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한글라스가 독일 창호 전문업체 VEKA(베카)와의 사업제휴로 프리미엄 제품 라인을 밝혔다.
한글라스가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슬라이딩 시스템 창호 ISS 190, 시스템 창호 MD 82, 외부전용필름 스펙트럴이다.
슬라이딩 시스템창호 ISS 190은 베카 독일 본사에서 한국시장을 위해 개발한 슬라이딩 시스템 창호다. 별도의 특수 하드웨어를 개발 적용해 부드럽게 개폐되며 기밀성이 뛰어난다.
두 창호는 외측 전용 필름 스펙트럴(spectral) 적용이 가능하다. 스펙트럴은 고도의 마감처리로 얼룩 방지 기능이 뛰어나며, 자외선에 의한 변색이 없는 게 특징이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베카는 세계 최초로 PVC시스템 창호를 개발한 전세계 시스템 창호 판매량 1위 기업”이라면서 “한글라스는 베카의 시스템 창호 도입으로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폭넓은 제품군을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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