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주상복합 11월 분양
한화건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주상복합 11월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10.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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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화건설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재정비촉진지구(미추홀뉴타운) 내 도시개발1구역에서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주상복합을 11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지하 8층~지상 44층, 4개동, 전용면적 59~142㎡ 총 864가구로 지어진다.

인천 내 최대 도시재생 사업지인 미추홀뉴타운은 113만6963㎡ 크기에 총 2만383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미추홀뉴타운에서 첫 분양에 나서는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핵심 입지에 위치해 향후 신흥 주거타운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과 단지가 직접 연결될 뿐 아니라 문학·남동IC로 제2·3 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검단산업단지와 주안국가산업단지, 인천기계일반산업단지, 두산인프라코어, 남동인더스파크, CJ제일제당 등과 가까워 직주근접 단지기도 하다.
 
단지 안에 인천 최초로 메디·라이프 복합몰 '아인애비뉴'가 들어설 예정이다. 복합몰 내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비롯해 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카페와 패밀리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 유일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서울여성병원이 입점하는 메디컬센터도 1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판상형,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는 물론 4베이 3룸 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운동과 여가, 취미 등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피트니스센터, GX룸, 회의실, 독서실, 보육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안방과 드레스룸에 창문을 설치해 통풍 및 환기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대부분 타입에서 복도 팬트리 공간을 조성했다.
 
한화건설 류진환 분양소장은 "인천 주안동 미추홀뉴타운 내 첫 분양 단지이자 10년 만의 브랜드 새 아파트 분양으로 인기가 뜨겁다"며 "기존 도심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동시에 단지 내 지하철, 병원, 쇼핑·문화시설을 모두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 실수요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보관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있다. 입주는 2022년 하반기로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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