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화건설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재정비촉진지구(미추홀뉴타운) 내 도시개발1구역에서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주상복합을 11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지하 8층~지상 44층, 4개동, 전용면적 59~142㎡ 총 864가구로 지어진다.
인천 내 최대 도시재생 사업지인 미추홀뉴타운은 113만6963㎡ 크기에 총 2만383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미추홀뉴타운에서 첫 분양에 나서는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핵심 입지에 위치해 향후 신흥 주거타운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과 단지가 직접 연결될 뿐 아니라 문학·남동IC로 제2·3 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검단산업단지와 주안국가산업단지, 인천기계일반산업단지, 두산인프라코어, 남동인더스파크, CJ제일제당 등과 가까워 직주근접 단지기도 하다.
단지 안에 인천 최초로 메디·라이프 복합몰 '아인애비뉴'가 들어설 예정이다. 복합몰 내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비롯해 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카페와 패밀리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 유일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서울여성병원이 입점하는 메디컬센터도 1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판상형,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는 물론 4베이 3룸 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운동과 여가, 취미 등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피트니스센터, GX룸, 회의실, 독서실, 보육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안방과 드레스룸에 창문을 설치해 통풍 및 환기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대부분 타입에서 복도 팬트리 공간을 조성했다.
한화건설 류진환 분양소장은 "인천 주안동 미추홀뉴타운 내 첫 분양 단지이자 10년 만의 브랜드 새 아파트 분양으로 인기가 뜨겁다"며 "기존 도심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동시에 단지 내 지하철, 병원, 쇼핑·문화시설을 모두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 실수요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보관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있다. 입주는 2022년 하반기로 예정돼있다.
한편 홍보관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있다. 입주는 2022년 하반기로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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