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도시재생 신규지역' 9곳 최종 선정
‘서울형 도시재생 신규지역' 9곳 최종 선정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8.09.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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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지역당 20억~40억원 내외 지원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서울시가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을 위한 2018년 서울형 도시재생지역 9곳을 최종 발표했다. 근린재생일반형 5곳, 주거환경개선사업 후보지 4곳이다.

5년간 지역당 총 100억이 지원되는 근린재생일반형 지역은 강동구 성내2동 일원 42만㎡, 동작구 사당4동 일원 38만㎡, 강북구 인수동 416번지 일원 36만6천551㎡, 성동구 송정동 일원 20만3천698㎡, 도봉구 도봉동 625번지 일원 7만2천115㎡다.

주거환경개선사업 후보지는 주민동의 50%를 확보해야 사업 추진이 가능한 지역이다. 주민동의 50%를 확보한 후 구역지정을 완료하면 예산을 지원받아 사업에 착수할 수 있다. 3년간 지역당 20억~40억 원 내외가 지원된다.

후보지는 은평구 신사동 184번지 일대 6만694㎡, 성북구 정릉동 894번지 일대 5만5천812㎡, 구로구 개봉동 288-7번지 일대 3만6천450㎡, 중랑구 면목동 1075번지 일대 1만9천㎡다.

서울시재생과 강맹훈 본부장은 “주민역량 강화단계를 거쳐 시행하는 서울형 도시재생이도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9곳을 추가 선정함에 따라 서울시 전역으로 도시재생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서울시는 그간의 다양한 도시재생모델로 전국 도시재생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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