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용산 국제빌딩 주변 제5구역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
호반건설, '용산 국제빌딩 주변 제5구역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09.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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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호반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용산 국제빌딩 주변 제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용산 국제빌딩 5구역 정비사업은 지하 8층~지상 39층, 1개동에 187가구의 아파트(오피스텔 포함), 판매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약 1153억원이다. 오는 2020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신정2(재정비촉진)구역, 자양 12구역 등 서울의 도시정비 사업 수주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번에 수주한 용산 국제빌딩 5구역에도 주상복합 브랜드 '호반 써밋플레이스'만의 특화 설계를 적용해 서울 도심부의 낙후된 도시 기능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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