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용산 국제빌딩 5구역 정비사업` 수주
호반건설, `용산 국제빌딩 5구역 정비사업` 수주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09.2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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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3억원 규모 2020년 하반기 착공 예정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호반건설은  1153억원 규모의 `용산 국제빌딩 주변 제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하 `용산 국제빌딩 5구역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용산 국제빌딩 5구역 정비사업은  지하 8층~지상 39층, 1개동 주거시설 187세대(오피스텔 포함)과 판매시설로 구성된 `호반 써밋플레이스`로 조성될 예정이다. 착공 시기는 2020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호반건설의 고급 주상복합 브랜드로, 판교·광교·배곧신도시 등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에서 공급됐다. 최근에는 신정2 재정비촉진구역, 군포 10구역, 남양주 지금·도농 6-2구역 등 정비사업장 내 랜드마크 단지에도 적용하고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신정2(재정비촉진)구역, 자양 12구역 등 서울의 도시정비 사업 수주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번 `용산 국제빌딩 5구역`에는 `호반 써밋플레이스`만의 특화 설계 도입해 서울 도심부의 낙후된 주거 기능 개선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용산 국제빌딩 제5구역 정비사업 시공사가 확정되면서 용산역의 전면 개발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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