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LH와 시흥시가 시흥시청에서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시화국가산업단지는 2017년 3월 재생사업 대상단지로 지정된 이후 현재 재생사업 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LH와 시흥시는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체계적 계획수립 및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LH는 “시화국가산단 재생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재생사업계획 자문, 국·도비 확보 협력, 스마트산단 모델마련 등을 담당할 것”이라며 “시흥시와의 협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 변화에 적합한 노후산단 재생사업 모델을 정립하고, 시화국가산단 활성화구역에 대한 사업참여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H는 산업단지 재생사업 부지에서 행복주택 건립 외에도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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