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한양대, 도시재생 업무협약
영등포구-한양대, 도시재생 업무협약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09.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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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서울 영등포구는 경인로 주변 도시재생 지역의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한양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과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인로 주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중심지인 문래동의 기계·금속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뒤떨어진 토착산업을 혁신해 지역 경제를 회복시키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그간 경제 기반형 도시재생을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한양대 링크플러스 사업단과 함께 산학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협약으로 상생 협력 체제를 더욱 긴밀하게 구축하고 산업재생을 위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영등포 채현일 구청장은 “경인로 주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핵심은 지역 산업기반을 회복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꾀하는 것”이라며 “한양대의 풍부한 산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탄탄한 경제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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