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김해 드라이 몰탈공장 준공
삼표그룹, 김해 드라이 몰탈공장 준공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09.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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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건설기초소재 전문 기업인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최근 경남 김해시 진영읍 '삼표 김해 드라이 몰탈공장'을 준공한 데 이어 고객 초청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흥구 삼표산업 대표 및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수도권에 집중됐던 삼표그룹의 드라이몰탈 공급 영역을 동남권까지 확대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서 마련됐다.

강흥구 대표는 "그룹 내 여러 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해 원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 가능하다"며 "맡은 현장을 100% 책임질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삼표 김해몰탈공장은 경기 화성시, 인천에 이어 삼표그룹이 세번째로 선보인 몰탈공장이다. 삼표그룹은 불과 4년 전인 2014년 몰탈 시장에 뛰어든 후발주자다. 대대적인 투자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이번 김해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연간 210만 톤의 생산 능력을 보유한 몰탈 업계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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