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높은 수요층 위해 키 높인 고급주택 트라움하우스 분양
눈 높은 수요층 위해 키 높인 고급주택 트라움하우스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8.09.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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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고급주택시장에서 높은 천장고를 적용한 단지가 등장하고 있다.

층고가 높은 주택은 개방감을 확보해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고 층간소음 문제를 완화하는데도 효과가 있다. 때문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일반 아파트의 천장고는 2.3m에 그친다. 층고를 높이려면 그만큼 건축비가 많이 들고 건축제한에 걸릴 경우 용적률 감소로 인한 사업 손실을 떠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담에도 고급주택은 키 높이 설계를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거주면적을 넓히는 ‘면적경쟁’이 건설사 설계기술의 상향평준화로 보편화되면서 주택업계가 층고를 높이는 ‘높이경쟁’으로 방향을 바꾸고 있다”며 “층고가 높은 고급스러운 공간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주)트라움하우스가 10월 서울 자양동 건대입구지구 3-3 특별계획구역에 분양하는 ‘더 라움’은 4.5m 층고가 적용되어 차별화된 개방감을 갖출 예정이다. 이 때문에 단지는 25층 규모지만 일반 아파트 50층 규모로 지어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급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 라움’은 전용면적 58~74㎡,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로 지어지며 상업시설과 함께 오피스텔 357실이 조성된다.

‘더 라움’을 공급하는 ㈜트라움하우스는 지난 1991년 설립된 회사다. 설립 이듬해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인 ‘트라움하우스’를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트라움하우스는 이후 럭셔리 하우스 공급에 본격적으로 집중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5차에 걸쳐 트라움하우스를 공급하며 2018년 현재 13년동안 국내 최고가 공동주택 1위를 고수하며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하우스 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럭셔리 하우스 명가인 ㈜트라움하우스가 짓는 ‘더 라움’은 럭셔리 소형 펜트하우스로 지어진다. 높은 층고를 자랑하는 세대 내부는 대리석 마감의 아치형 계단설계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높이고 실용성을 더했다. 또 거실 전체는 통유리로 구성해 남산과 한강을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다.

입주민을 위해 제공하는 호텔급 주거서비스도 돋보인다. 입주민 전용 레스토랑을 통해 조식서비스를 선보이며, 발렛서비스와 하우스 키핑 등의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부에는 북카페·피트니스·사우나 등의 커뮤니티 시설들이 마련돼 여유롭고 품격 있는 주거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주변엔 교통·쇼핑·교육 시설이 두루 잘 갖춰져 있다.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이 도보 2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이며, 단지 가까이에는 청담대교와 영동대교를 위치해 이를 이용한 삼성·청담·논현·선릉 등 강남 접근성이 탁월하다. 또 건국대병원·롯데백화점·스타시티몰·먹자골목 등도 접해 있어 생활편의성도 뛰어나다. 신양초·동자초·자양중·자양고·건국대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더 라움’은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일원에 프리미엄 라운지를 예약 운영 중이다. 방문은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전화 문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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