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 시설물 시민에게 개방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시설물 시민에게 개방
  • 안주희 기자
  • 승인 2018.09.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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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안주희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주차장과 교육장 등 유휴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남 진주에서 중증장애인 지원사업을 하는 사회복지법인 해인사자비원 사회활동지원센터에 EL-Safe홀을 대여, 개방한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공간을 공유할 계획이다.

EL-Safe홀은 100명 수용규모로 교육장ㆍ 회의실로 사용 가능하며 빔프로젝트, 음향장비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진주시민이 교육, 회의 목적으로 사용할 때에만 제공한다. 신청은 사용 희망일 2주 전에 공단 시설 담당자에게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또한, 주차장은 주말, 공휴일에 개방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운영지원부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공간과 주차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청사의 유휴공간과 주차장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뒷받침할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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