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해외건설협회와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서울 신대방동 소재 전문건설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조합은 조합원들의 해외건설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해외 보증시장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해외보증 인수에 있어 협회의 해외공사 사업성평가 시스템을 해외 리스크 평가 자료로 활용, 조합은 고액보증 위험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유대운 조합 이사장은 “공제조합은 해외로 진출하는 조합원에게 보증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면서, 합리적인 보증심사체계를 구축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한 상태”라며 “이 과제를 협회가 그동안 쌓은 정보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천천히 풀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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