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오늘 아침에 김포 운양동 'KCC 스위첸 2차' 아파트 한 가구에서 스프링쿨러가 갑자기 터지는 사고가 발생됐다.
12일 오전 7~8시께 김포시 운양동 소재 'KCC 스위첸 2차' 아파트 한 가구의 스프링쿨러가 터지며 집안은 물론 아파트 복도까지 물이 흘러내렸다.
이 아파트 같은 동에 살고 있는 강모씨(44·여)는 "1층 엘레베이터 타려하는데 복도 계단으로 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며 "스프링쿨러가 터졌다는 방송을 관리실에서 지속적으로 내보냈다"고 밝혔다.
현재 인명사고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관련 당국은 '김포 운양 KCC스위첸2차' 해당 동은 물론 전체 가구에 대한 안전점검 및 부실시공이 있었는지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 아파트는 KCC건설이 지난 2015년 4월에 김포 한강신도시 Ac-16블록에서 'KCC스위첸2차'를 분양 완료한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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