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보이는 초인종 `H-벨` 선봬
현대건설, 보이는 초인종 `H-벨` 선봬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09.10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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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LED 빛과 소리로 다양한 알림 가능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이 벨소리를 빛으로 전환할 수 있는 ‘H-벨’을 선보인다. H-벨은 3가지 LED 빛과 소리로 상황에 따른 다양한 알림이 가능하며, 거실과 안방 2곳에 기본으로 설치된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또는 월패드로 손쉬운 설정이 가능하며, 필요시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받아 볼 수도 있다.

상단에 위치한 3가지 색상의 LED는 다양한 알림을 구분할 수 있다. 청색 LED는 세대현관ㆍ로비ㆍ경비실 등에서 호출한 경우에 작동하며, 비상시에는 적색 LED가 점멸한다.

본체 전면은 고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마일, 사람 등 호출 목적에 관련된 이미지를 나타낸다.

현대건설은 H-벨은 올해 분양예정 사업지에 우선 적용한 뒤,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향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H-벨’은 청각능력이 떨어진 노인, 지각능력이 부족한 어린아이 등 가족 모두에게 편안한 집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안전과 공감을 세심하게 배려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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