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서울시는 2018년 제36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삼성동에 위치한 KEB하나은행 건물인 ‘플레이스원(PLACE1)’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건물은 김찬중 ㈜더시스템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설계했다.
서울시는 플레이스원에 대해 리모델링, 친환경성, 녹색건축, 앞선 기술 도입 등 이 시대가 건축에 요구하는 덕목을 두루 갖췄으며 이를 뛰어난 조형과 공간으로 녹여낸 건축적 성취가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신축 3점, 리모델링 1점이 선정됐다. 신축에서는 코오롱 ‘원앤온리(One&Only)타워’(설계: 윤세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은혜공동체 협동조합주택(설계: 김현준, ㈜종합건축사사무소 온고당), 수락행복발전소(설계: 신창훈, 운생동건축사사무소)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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