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혁신 점검회의 개최
LH 혁신 점검회의 개최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8.09.0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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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남혁신도시 소재 본사에서 ‘LH 혁신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거복지, 공공주택 등 LH의 각 사업 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총 아홉 명의 본부장이 참여해 중점 과제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였으며, 혁신 우수사례도 공유했다.

혁신 우수사례로는 작년 15개 팀을 지원한 LH 소셜 벤처 창업지원사업을 올해 27개 팀으로 대폭 확대한 사례 군산, 거제 등 고용ㆍ산업 위기지역 9곳에 임대주택 2만6000세대의 임대료를 2년간 동결한 사례 장기임대주택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저렴하고 유지비가 적은 공기청정시스템을 도입한 사례 등이 소개됐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혁신제품ㆍ기술을 확대 도입하기 위한 ‘LH 기술혁신 파트너 플랫폼’ 구축, 임대주택을 기반으로 한 IoT 스마트홈 기술 개발 및 적용 확대, 판교 제2밸리 모델의 전국적인 확산을 통한 혁신거점 조성 등 주요 방안에 대해 경영진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LH 박상우 사장은 “LH는 사회적 가치 실현,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아직 국민이 체감하기에는 미흡한 측면이 있다”며 “100만 세대의 임대주택 플랫폼과 전국 200여 개 건설현장 등 LH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혁신성장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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