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레미콘 운송사업자와 업무제휴 체결
유진기업, 레미콘 운송사업자와 업무제휴 체결
  • 안주희 기자
  • 승인 2018.08.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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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안주희 기자=  유진기업은 산업재 전문 금융회사인 현대커머셜과 서울 영등포구 현대커머셜 본사에서 ‘유진기업 레미콘 운송사업자 금융지원사업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후된 콘크리트 믹서트럭을 교체하려는 운송사업자의 금융부담을 줄이기 위해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레미콘 운송사업자는 차량 구입 때 금융사를 개별적으로 알아봐야 할 뿐 아니라 신용등급에 따른 고금리 등의 부담이 컸다. 하지만 유진이 이번 협약을 통해 제공할 상생협력 차량교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금리인하, 대출한도 확대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유진과 계약된 레미콘 운송사업자는 전국적으로 1000여명가량이다. 새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최대 1000만원까지 차량 구입비용을 절감받을 수 있을 것이란 게 유진 측 기대다. 노후 차량을 새 차량으로 대체하면 교통안전은 물론 미세먼지, 매연 등의 저감을 통한 친환경에도 도움이 된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오래된 차량을 교체하고 싶지만 경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운송사업자들과 상생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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