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저소득층 주거여건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HUG는 ‘호프 위드 허그(HOPE with HUG)’ 프로젝트로 실시한 공공시설 리모델링 2개소의 입주식을 했다고 밝혔다.
입주식을 가진 ‘수영 희망보금자리임대주택’은 저소득가구의 자립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운영되며, 한부모 가정과 아동시설 퇴소자 등 총 4가구가 입주한다. HIG와 동원개발에서 시공재원을 후원하고, 루가건축사무소와 동의과학대 강순덕 교수가 설계재능을 기부했다.
입주식을 연 ‘가야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층 아동 돌봄시설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19인 시설에서 29인 시설로 증원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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