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유주현)는 오후 서울 남산동 대한적십자사에서 ‘라오스 수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 건설기술교육원에서 마련한 2억원으로, 라오스 수해 이재민 긴급구호 및 재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주현 건단련 회장은 “이번 성금이 라오스 피해 지역에 잘 전달돼 실의에 빠져 있는 이재민들이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에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기부에 참여한 건단련 외 3개 기관장에게 대한적십자사 포상 규정에 따라 ‘회원 유공장’을 수여했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