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안주희 기자= 한라시멘트와 아세아그룹 임직원은 한국해비타트 삼척현장 자원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 5월 한라시멘트와 아세아시멘트가 한국해비타트 측에 시멘트 전량 지원을 약속하며 체결한 후원 협약의 일환이다. 삼척시 갈천동 해비타트 마을 내 4세대가 거주하게 될 주택을 새로 짓는 작업이다. 봉사자들은 지붕과 벽체를 마감하는 작업에 투입되어 힘을 보탰다.
한편, 한라시멘트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에 사용될 시멘트 전량을 무상으로 지원해왔다. 올해는 한라시멘트가 아세아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한라시멘트와 아세아시멘트가 공동으로 시멘트 1106.9t(물류비 포함 약 1억원 상당)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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