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효성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찾아 장애인 이동치과 버스 지원사업을 위한 지원금 200만원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 기증한 이동치과 버스를 계속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재활병원은 월 1회 마포구 장애인 거주시설과 주간보호센터 등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이동치과 버스’를 운영해 왔다. 효성 나눔봉사단도 함께 찾아가 치료받는 장애인의 거동을 보조한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고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민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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