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편의성 높은 대형마트 앞 단지 ‘대구 앞산 리슈빌 & 리마크’ 주목
주거 편의성 높은 대형마트 앞 단지 ‘대구 앞산 리슈빌 & 리마크’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8.08.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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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시장, 안지랑 곱창골목 등 생활 인프라 쉽게 이용 가능

대형마트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인기다. 대형마트가 가까운 경우 쇼핑이나 문화, 여가 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고, 유동인구가 풍부한 만큼 교통의 발달이 빠르기 때문이다.

이는 청약시장에서 눈에 띄게 두드러졌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월 분양한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이 도보권 거리에 들어선다는 장점에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 결과 일반공급 647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자 4만1024명이 몰리며 평균 63.4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강세를 보였다.

또, 최근 8월 분양한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도 단지 주변으로 대형마트가 위치해 있다.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서문시장도 인접하다. 그 결과 일반공급 357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자 10만1,458명이 몰리며 평균 284.2대 1의 높은 기록을 세웠다. 이는 올해 전국에서 분양한 단지 중 다섯 번째로 높은 경쟁률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 인근에 위치한 단지는 주거 편의성이 높고, 상대적으로 희소성이 높은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면서, “특히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들어서는 ‘앞산 리슈빌 & 리마크’는 대구광역시 남구 유일한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바로 앞에 있는 만큼 많은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미지: 계룡건설, '앞산 리슈빌 & 리마크' 단지 투시도

 

 

이러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남구 일대에 유일한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가까운 단지가 공급 중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는 바로 계룡건설이 남구 대명동 959-2번지 일대에 짓는 ‘앞산 리슈빌 & 리마크’다.

단지는 단지 앞 홈플러스를 비롯해 대명시장, 안지랑 곱창골목, 앞산 카페거리 등이 가까워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단지와 맞닿아 있는 대명초를 비롯해 남명초, 남도초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단지 내에는 전문 보육강사를 갖춘 국공립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어린 자녀의 교육여건 또한 우수하다.

남구 중심에 위치해 입지적인 장점이 탁월하다. 지하철 1호선 안지랑역과 대명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으로 시내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다양한 버스노선을 갖춘 교통 요충지이다.

단지 내에도 수요자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단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대부분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해 더욱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이사 걱정 없이 8년간 장기거주 할 수 있으며 임대료는 시세대비 저렴하다. 취득세 및 재산세 부담이 없어 세액공제를 통한 절세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앞산 리슈빌 & 리마크’는 1•2단지로 조성되며,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7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299가구이며,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7층, 3개동, 전용면적 49~84㎡, 110가구로 구성돼 총 409가구 규모다.

단지는 금일 17일(금)까지 일반공급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수) 이뤄진다. 계약은 이달 27일(월)~29일(수)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분양 홍보관은 대구시 달서구 대곡동 1037-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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