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호반은 리솜리조트 회원모임인 ‘리솜리조트 회원비상대책위원회’(이하 회원비대위)와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리솜리조트 회원비대위 관계자, 호반그룹 M&A 관계자, 리솜리조트 관리인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호반은 회원들의 의견을 일부 반영, 최초 회원권 만기를 ‘일괄 20년’에서 ‘기존 만기+5년‘으로 변제 기간을 단축하는 내용을 포함한 변경회생계획안을 회생법원에 최종 제출했다.
리솜리조트는 충남 태안 안면도에 위치한 오션캐슬, 충남 예산의 덕산 스파캐슬, 충북 제천의 제천 포레스트 등 종합리조트 3곳을 운영 중이고, 강원도 고성 화진포에도 사업장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호반은 지난 2월 ‘리솜리조트’의 인수예정자로 낙점됐고, 이달 말 회생계획안 인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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