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부울경 본부,김해 생림․상동․안하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착공
한국환경공단 부울경 본부,김해 생림․상동․안하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착공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8.08.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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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임재욱)는 김해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204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0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생림, 상동, 안하 하수처리장 증설 사업을 착공했다.

이번 사업은 생림면, 상동면, 한림면의 발생 하수를 처리하고 있는 기존처리장 (용량 2,600㎥/일)의 용량으로는 하수유입지역 확대 (생림면 나전리, 사촌리, 상동면 매리, 대감리, 한림면 명동리, 퇴래리등) 에 따른 추가 유입하수의 적정 처리에 어려움이 있어 처리장 용량을 4,500㎥/일로 증설(처리장 증설용량:1,900㎥/일) 하는 사업이다.

환경공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하수서비스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방류하천의 안정적인 수질보전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공사 착공으로 인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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