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인프라개발정책 역량강화 석사학위과정’ 개설
해건협, ‘인프라개발정책 역량강화 석사학위과정’ 개설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8.08.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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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해외건설 중점협력국가의 정책 담당자 및 발주처 인사를 대상으로 하는 ‘인프라개발정책 역량강화 석사학위과정’을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과정은 해외건설 시장개척 기업활동 지원사업인 ‘해외건설 발주처 초청 장기연수사업’중 하나로,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이 담당한다.

26개국 126명이 지원한 1기 과정에는 16개국 20명의 정책 담당자 및 발주처 인사가 선발됐다. 16개국은 나이지리아를 비롯해 브라질과 우즈베키스탄 등 대륙별로 고루 분포돼 있다.

1기 과정은 다음달부터 내년 12월까지(총 3학기)이며, 한국의 인프라개발 정책을 이해하기 위한 ▲국토개발전략 및 제도 △인프라 시스템 및 파이낸싱 ▲건설사업 관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산업시설 및 건설현장 견학 등 다양한 과외활동도 마련돼 있다.

협회는 올해부터 3년간 매년 20명의 발주처 관계자를 초청해 석사학위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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