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2차' 단지내 상가 26일 입찰
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2차' 단지내 상가 26일 입찰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07.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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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화건설은 '김포 풍무 꿈에그린2차' 단지내 상가를 오는 26일부터 가격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2차'(4~5블록 단지) 상가는 오는 26일 견본주택에서 공개경쟁 입찰을 실시한다.

4블록 단지에는 지상 1~2층 상가 5실, 5블록 단지에는 지상 1~2층 6실, 총 11실 규모다.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26일 오전 11시에 진행하고 계약은 27일에 실시한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2차'는 3개 블록 총 1070가구의 대단지다. 지난 2016년 10월 분양을 실시해 10대1이 넘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5일만에 모두 판매됐으며 오는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한화건설 최근 다주택자를 겨냥한 부동산 정책 강화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상가가 주목 받고 있고, 이미 100% 계약이 완료된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에 마련됐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인근의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1810가구)와 함께 총 2880가구로 구성된 풍무 5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옆으로 유현초, 풍무중이 있고 풍무 주민센터, 풍무 국민센터 등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7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풍무역과 검단신도시 등이 위치해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단지 내 상가라 자체 고정수요 이외에도 인근에 학교와 아파트단지가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한 편"이라며 "마트, 카페, 세탁소, 학원, 미용실 등 필수업종 수요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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