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벽산은 충청남도 홍성군에 아이소핑크를 생산하는 홍성공장을 만들고자 기공식을 개최했다. 공장 준공은 올 11월이며 210억원을 투자한다. 홍성공장의 생산량은 연간 1만1000t 규모이며 이로써 벽산의 아이소핑크 총 생산량은 2만8000t으로 늘어난다.
홍성공장은 친환경 고효율 단열재에 대한 시장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결정이다. 특히 벽산은 연간 생산량 3만t을 목표로 앞으로 홍성공장 내 추가 증설과 기존 설비를 전환할 계획이다.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는 “한 단계 발전한 단열재 시장 환경에 선제로 대응하고자 홍성공장을 새롭게 설립하고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 그리고 높은 생산능력을 모두 갖춘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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