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입지에 브랜드 프리미엄…‘가경자이’ 금일 견본주택 오픈
명품 입지에 브랜드 프리미엄…‘가경자이’ 금일 견본주택 오픈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8.07.20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주시 내에서 주거 선호도 높은 가경동, 대단지 자이(Xi) 브랜드 아파트
▲ ‘가경자이’ 투시도. ⓒGS건설
▲ ‘가경자이’ 투시도. ⓒGS건설

 

 GS건설이 청주 흥덕구 가경동 일대에 선보인 ‘가경자이’가 금일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구도심의 편리함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입지에 대형 건설사가 대단지로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29층 11개 동으로 전용면적 75~84㎡ 총 992가구로 이뤄진 대단지다. 이중 ▲75㎡ 115가구, ▲84㎡A 54가구, ▲84㎡B 58가구 등 총 22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사업지인 가경동은 청주 지역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 제2순환로, 가로수로를 통해 시내 이동이 빠르고 서청주IC, 청주~세종 연결도로, 청주고속터미널, 오송역(KTX, SRT)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이를 통해 청주산업단지와 오송생명과학단지, 옥산산업단지, 청주 테크노폴리스 등으로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 여건이 뛰어나 직주근접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향후 청주흥덕(가칭)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 사업이 마무리되면 일대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주변에는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등 대형마트는 물론 CGV, 메가폴리스, 하나병원 등이 인접해 있다. 또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 가능한 초·중교를 비롯해 충북사대부설 중·고교, 국립대학교인 충북대 등으로 우수한 학군도 가깝게 형성돼 있다.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가경공원, 감나무실공원, 청주흥덕 축구공원, 꽃재공원 등의 녹지도 풍부하다.

국내 주택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는 지난해 분양시장에서 분양물량, 청약자 수, 브랜드 선호도 등에서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닥터아파트, 2017년 브랜드파워 대상’에 이어 ‘부동산114, 2017년 베스트 브랜드 아파트 대상’, 올해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이르기까지 국내 아파트 브랜드 부분 주요 어워드를 잇따라 석권하기도 했다.

이러한 자이만의 특화설계가 총동원된 가경자이는 실수요에게 인기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100% 구성된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풍부한 일조량과 채광을 확보했으며 전 세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Bay 판상형 혁신 평면 구조로 설계해 공간활용성을 끌어올렸다.

특히 그동안 일대에선 보기 드문 3면 개방형 발코니(일부 세대) 설계를 적용해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다. 실사용면적만 보면 중대형 못지않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주방 팬트리 설계, 대형 드레스룸 등으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100% 지하 주차장 설계로 입주민의 안전한 동선을 고려했다. 또 전체 대지면적의 약 38%에 달하는 공간에 친환경 조경시설을 조성해 쾌적한 공원형 단지로 계획했다.

이 외에도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GX룸 등 입주민의 편의를 높이는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갖춰진다. 여기에 난방비 부담을 낮춘 지역난방 시스템을 비롯해 에너지 절감에 효율적인 각종 첨단 시스템과 기술이 도입됐다.

분양 관계자는 “청주 분양 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입지와 브랜드에 따른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가경자이는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청주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히는 가경동에서도 주거의 품격과 가치를 높인 프리미엄 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44번지 일대에 마련돼 있다. 오는 24일(화) 특별공급, 25일(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경자이는 7월 착공 승인을 얻은 이후 본격적으로 공사가 들어가며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