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경상북도 김천시 본사에서 복수노조 통합을 약속하는 ‘통합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로공사에는 현재 3개의 복수노조(도로공사 노동조합, 현장직원 노동조합, 통합 노동조합)가 설립돼 있다.
이 중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도로공사 노동조합(제1노조, 위원장 이지웅)과 무기 계약직 중심으로 구성된 현장직원 노동조합(제2노조, 위원장 정회권)이 통합추진에 합의했다.
두 노조는 도로공사 노동조합 창립 31주년인 오는 25일부터 도로공사 노조로 통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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