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안주희 기자= KCC가 재단법인 RMHC Korea에서 건립하는 ‘양산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친환경 건축자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는 오랜 기간 입원ㆍ치료가 필요한 어린이 환자와 가족이 병원 근처에 머물며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지 내에 연면적 1325㎡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개별 욕실이 있는 방 10개와 어린이 도서관, 놀이방 등으로 구성된다.
KCC가 기부한 건자재는 모두 HB(Healthy Building Materials)마크 최우수 등급과 환경마크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이다. 내부 벽과 천장은 KCC DIY용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 제품을 사용했으며, 자주 여닫는 문에는 ‘센스멜’ 제품으로 질감을 살렸다. 또 천장재로는 아이들이 뛰노는 데 소음 문제가 없도록 흡음 성능이 탁월한 마이톤 제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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