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하반기 위례신도시와 세종특별자치시 분양
우미건설, 하반기 위례신도시와 세종특별자치시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8.07.1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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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남양주 별내를 비롯해 청주 동남, 위례, 인천 검단, 세종 등 우량 사업지를 선별해 아파트 5,000여 세대 분양 계획을 밝힌 우미건설이 지난 5월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분양을 시작했다.

지난 1월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 585가구 분양으로 신호탄을 쏜 우미건설이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 B7블록에서 선보인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전용 면적 69~84㎡, 총 1016가구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는 우미건설이 ‘모든 걸 다 갖춘 Full House’ 라는 뜻으로 명명했다. 실제 단지 인근에 쇼핑∙편의∙교육∙공원 등 생활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다. 농협 하나로클럽 및 롯데시네마, 실내수영장을 갖춘 충북체육회관, 상당구청, 상당경찰서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또한 운동초∙중교, 상당고교를 비롯하여 상당초교, 청주시립도서관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의 월운천∙무심천 수변공원과 함께 동남지구 내 다양한 근린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쾌적한 환경이 기대된다.

청주를 둘러싸고 있는 1•2순환로, 3순환로(공사중) 및 단재로(확장추진) 등을 통하여 청주 전역과 세종, 대전 등 시 외곽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 교통환경도 완비했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337-6번지에 위치하며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상반기 주택시장을 누빈 우미건설은 하반기에도 위례신도시와 세종특별자치시 등에서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우미건설은 위례신도시 A3-4블록에 총 877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수도권의 최대 관심지역 중 하나인 위례신도시의 분양 물량으로 지역 내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85㎡ 초과 구성으로 실수요 및 투자수요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 옆 초교부지가 계획돼 있고 골프장이 인접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위례-신사선 개통시 강남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거여-마천재정비구역 개발이 함께 진행될 경우 위례신도시 북부 개발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우미건설 측 설명이다.

또한 우미건설은 세종시 1-5생활권 H6블록에 지하 3층~지상 42층, 아파트 3개동, 총 465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13,269㎡(예정)의 주상복합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1-5생활권은 중앙행정타운이 속해있는 곳으로 세종시 내 대표적인 주거선호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며, 중심상업지구도 인접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세종시는 40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이 이전했으며 향후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이전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비롯해 경부∙호남∙중부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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