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수평적 토론과 자발적인 회의문화 구현을 위해 ‘HDC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를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퍼실리테이터란 회의 참석자들이 적극적으로 회의에 참여해 집단지성과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진행자를 말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이에 앞서 HDC퍼실리테이터를 선발했다. 아울러 이들을 대상으로 다음달까지 포니정홀에서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실행방안을 찾고, 조직문화의 해결책을 도출하는 시간을 갖는다.
앞으로 HDC퍼실리테이터는 기존 수직적인 의사소통이 아닌 문제해결과 의사결정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참여형 회의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을 거쳐 퍼실리테이터 협회 공인 자격 취득 후 사내 전문 강사로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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